오현군 언제가 연락이 올거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잊지 않고
연락을 해주니 고맙군.
벌써 세 아이의 엄마가 된다니 격세지감과 세월유수를 느끼는구만.
난 일산에 살고 있으니 시간을 내서 부군과 같이 놀러 오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현입니다.
>오늘 1시간 동안 홈페이지 찾다 겨우 찾아서 글 남기는 겁니다.
>지종권씨 한테는 정종기 아저씨 소식을 조금 들어서 알고 있었거든요.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하고 있는데...
>아저씨도 좋은 아빠가 되어 있겠죠..
>그리고 언니도 잘 있겠죠
>정말 보고싶은데...언제나 마음 뿐이네요.
>어제는 날개에 메일을 남겼었는데, 오늘은 아저씨한테 이렇게 남기게 되어서 기뻐요
>한 구석 기억속에 남아있는 10년전의 비행 기억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저에게는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요즘도 답답할땐 그때의 사진들을 보곤 한답니다.
>건강하시구요 비행잘하세요
>가끔 한 번씩 들어와서 들어왔단 흔적만 남길게요
>시간이 되면 얼굴한번 보러 가구요.
>아저씨와 연락이 닳아서 너무 기뻐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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