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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울 행글라이더 기사

Skydoctor2003/04/30 15:11조회 2383

writer  Skydoctor 2003/04/30 15:11조회 2,383
subject  스포츠 서울 행글라이더 기사
  스포츠서울 > 라이프 > 여행레저   -------------------------------------------------------------------------------- [시즌] '새처럼 나는 그 맛' 행글라이딩의 매력 2003.04.30 (수) 11:26       -------------------------------------------------------------------------------- -------------------------------------------------------------------------------- 관련기사 • [시즌]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 ‘어느 것이 더 재밌나‘ • [시즌] 어린이날 리조트 ‘풍성한 잔치 준비‘ • [시즌] 한국서도 코끼리 구경가요 • [시즌] 단신 -------------------------------------------------------------------------------- ‘바람을 가르며 새처럼 날아 보자!’ 하늘을 정복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는 항공 스포츠, 행글라이딩.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새처럼 비행하는 재미는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 알루미늄 파이프로 된 구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패러글라이딩보다 위험이 적고 바람을 잘 타면 시속 100㎞까지 날 수 있어 스피드를 즐기는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은 좋은 장비가 보급되고 수준급 활공장이 많아져서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동호회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 델타 항공클럽의 회장인 정종기씨는 “바람의 흐름을 잘 읽는 것이 행글라이딩을 재미있게 즐기는 비법”이라면서 “비행 경험이 쌓이면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 머릿속에 그림처럼 그려지게 된다”고 말했다. 선회(행글라이더가 한 바퀴 도는 것)를 하면서 기류를 찾다가 원하는 상승기류를 만나 상공으로 치솟을 때 마음속의 피로가 확 풀리며 온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바람, 어떻게 읽어야 하나 ●상승기류를 잘 활용해야 한다. 바람에는 두 종류가 있다. 수평으로 부는 바람과 수직으로 부는 바람이다. 수직으로 올라가는 바람인 상승기류는 행글라이더를 하늘로 올려주는 구실을 한다. 상승기류를 잘 타면 1분에 600m까지 올라갈 수 있어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영월 봉래산 활공장에서 비행을 마친 김의호씨(61)는 “못하는 스포츠가 없을 만큼 두루 섭렵해 봤지만 속도의 매력이야말로 전율 그 자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산 가까운 곳에는 산기슭을 타고 불어오는 사면 상승풍이 있다. 사면 상승풍을 적절히 이용하면 비행고도를 한꺼번에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새가 비행하는 곳을 보면 상승풍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눈여겨보면 도움이 된다. 상승풍을 잘 활용하면 직선거리 200㎞ 정도까지 비행할 수 있다. ●태양열에 의해 대기가 데워져 위로 올라가는 열기류를 제대로 찾으면 상공으로 높이 상승할 수 있다. 초보는 열기류를 찾기 어려울 뿐 아니라 좋은 기류와 나쁜 기류를 구별하지 못하므로 교관의 무전 지시를 받아 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내 주요 행글라이딩 강습스쿨 델타클럽(031-905-0533), 에어 마스타(011-349-4977), 클라우드 베이스(031-357-1078), 날개클럽(02-927-0206). ●교육 비용 클럽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초급(주 1회 2개월 코스)의 입회비는 30만~50만원. 델타클럽의 경우 초보자가 이틀 동안 행글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0만원에 내놓고 있다. 영월 │ 김영숙기자 egg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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