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일간의 리그전이 행파일럿의 대회 마인드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본인 또한 전라운드를 골인함으로서 어느정도 자신감도 붙었다고 봐야겠지요.
대개 TASK를 정할때 그날 기상에 근거하여 타이트하게 설정하기 때문에
장거리비행에 임하는 선수는 했빛의 입사각,풍향,풍속,지형,구름의 형태,시간의 운용,기타 등등의 여건을 감안하여 개략적인 윤곽을 가지고 시합에 임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행글라이더에서 착륙장은 중요한 문제이지만 이차적인 요소라 여겨지고
어떻게 극복하는냐가 관건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비행시간이 반드시 필요한거고 이미지로 남아있는 기상에 대한 이론등이
실체적으로 형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비행경험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TASK설정의 근거는 착륙장이 아니라 기상여건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되고
첩첩산둥이나 넓은 사막을 횡단할때 기상을 보고 가지 지형을 보고 가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본인은 이번 리그전에서 95% 이상의 기상에 대한 예견이 맞아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COMBAT 2라는 준마의 등에 올라탄 탓도 있겠지만 비행을 통한 실체적이고 선험적인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한 확신이 좋은 비행을 가능케 했다고 봅니다.
종환아, 여우목에서 널 버리고 나 혼자만 가서 미안하다.
앞으로 같이 가자(말로만은 아니고)
다른 회원께서도 좋은 경험을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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