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글라이딩 리그전 성적(1차전 - 4차전)
4차전까지의 성적을 공지합니다. 일기불순으로 라운드 초기에는 대부분 대회가 무산되었고 4차전 문경대회에서 많은 좋은기록이 쏟아졌습니다. (행글라이딩 최초로 100km 주파) 2차전부터는 국내 장거리기록 작성을 위해 long task를 주자는 주장이 나왔고, 대부분의 참가선수들의 찬성에 의하여 장거리를 주고 대회의 안전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픽업요원을 두기로 선수들간에 합의를 하였습니다. 이상국씨가 선수로 뛰고있지 않아 자연스럽게 픽업을 하였고 일당과 픽업에 따른 실비를 지급 하였습니다. 한편 이우한씨는 GPS판독을 위해 거금 50만원에 프로그램을 구입하였고, 경기위원회에서 즉시 지불 능력이 없어 적은 금액이지만 1라운드당 2만원의 판독비를 지급하여 주었습니다.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내용 이었습니다. 총 32명 등록에 상위 10명의 순위만 발표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총 6라운드가 끝난 뒤 발표하겠습니다.
라운드 goal 1위 성적 4라운드 151.2 km 82.6 km 7라운드 57.6 km GOAL IN 8 라운드 38.9 km GOAL IN 9라운드 50.7 km GOAL IN
4차전까지의 토탈 성적
순위 성명 소속 제조사 - 기종 1위 정종기 델타클럽 Aeros- COMBAT2 2위 이정대 에어마스터 Moyse-Litespeed 3위 이우한 클라우드베이스 Icaro- MRX700 4위 최근수 에어마스터 Moyse-Litespeed 5위 정준기 델타클럽 Moyse-Litespeed 6위 장동선 델타클럽 Icaro- MRX700 7위 김찬경 자유비행대 Aeros- COMBAT2 8위 문명주 델타클럽 Icaro- Laminar R 9위 김진명 델타클럽 Icaro- Laminar R 10위 김종환 델타클럽 Aeros- STEALTH
4라운드와 7,8,9라운드 모두 봄기상치고는 운고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약한열과의 싸움이었고, 문경에서는 계속된 동풍으로 인하여 동풍사면에서의 레이스가 기본이 되고 풍하로 골을 주었는데 7,8 차전은 문경대를 1턴포인드로 주었고, 열이 약해 문경대가 있는 오정산에서 10대가 넘는 행글라이더가 1 - 2시간이상 고도를 잡느라 고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흥미있던 대회는 7라운드로 문경대- 여우목- 괴산(goal) 으로 총 57.6km게임이었는데 운고가 1800m가 않되는 상황에서 3시간 30분만에 주파한 긴 레이스였습니다. 게임이 거듭될수록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맛에 많은 행글라디더들이 다가오는 5차전 하동대회를 고대할거라 믿습니다. 많은 참가를 기대하여 .........
경기위원장 장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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