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당.
오늘은 현지 비상 착륙장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제약이 좀 많이 있네요
릿지존의 반이 사격장이어서 릿지 타다가 총 맞을까봐 기수를 돌려야 한다구하더라구요.
행이륙장 바로 아래가 패러 착륙장인데, 거긴 고도 제한이 있어서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고요...
안된다는게 뭐그리 많은지...  
개나소나 내리는 곳은 못내리는 곳이 많더라구요.
넓은 곳도 있고, 적어서 드래그슈트 없이는 못내리는 곳도 많네요.
하여간 좋은 착륙장 잘 찾아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보험이 안되서 내일 못 탈수도 있어서 약간은 불안 합니다.
안전이 허락하는한 최선을 다하것습니다.

내일 7시에 안전 세미나를 하면서 일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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