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 이착륙 연습장을 짓자 저는 1995년에 처음 대학교에서 행글라이더를 시작해서 8년을 쉬다가 작년부터 비행을 새로 시작해서 매주 영월군을 방문하고 있습니다.(부모님 집에는 분기마다 가면서...) 영월군에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많습니다. 좋은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으니 잘 활용하면 더 좋은 관광 도시가 될 수 있겠죠. 영월에 가장 유명한 것은 2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레프팅, 별마로 천문대(제 생각에 그렇습니다.) 관광도시는 사람이 방문을 많이 해야 발전을 점점하겠죠. 유명한 관광도시는 메카 관광지 또는 상품이 있어야합니다. 바다, 해수욕장 하면 경포대 해운대 산하면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영덕 대게 영월하면 동강 레프팅.... 영월하면 대게 레프팅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월 레프팅은 자연 경관이 좋으나 밋밋하다는 사람이 많터라구요. 레프팅이 영월의 대표 관광 상품이 되기에 좀 어려운 부분이 코스가 좀 밋밋함에 있지 않을까합니다.( 비난하거나 그건 것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행. 패러 글라이딩 연습장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은 없습니다. 단양에 연습장이 있기는 하지만 단양 연습장은 한방향으로 이륙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기상 즉 바람 조건이 바뀌면 연습을 할 수 없지요 그래서 좋은 연습장은 되지 못합니다. 만약 4면에서 연습할 수 있는 곳이 생긴다면 그곳이 행. 패러 글라이딩의 메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글라이딩 = 영월" 이라는 공식이 생기는 것이죠! 그런 연습장이 받쳐준다면, 강습을 할 수 있는 shool이 생길것이고 수쿨이 생기면 연습하는 학생이 찾을 것이며 그럼 부가적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연습을 하다보면 숙박, 식사, 기타 활동등은 수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로 당일치기로 연습을 하지는 않죠. 또한 연습하는 사람만 오는것이 아니고 대부분 가족, 친구들과 같이 오게됩니다. 연습과 관계없는 사람들은 영월 주변을 관광 할 수 있겠죠. 관광도시는 방문자가 많아야 발전을 하는 것입니다. 경기도 광주 메산리에는 주말하루에 보통 500명이 몰립니다. 주말에 방문하는 사람의 수만 가정했을때 약 1000명입니다. 일년이면 5만2천명입니다. 적지 않으 숫자죠. 추가적으로 그런 것들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사람도 오지 않을까요? 연습장을 일단 만들어 놓으면 유지관리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낮은 산하나만 만들어 놓으며 그것으로 만사 OK입니다. 한번의 투자로 일년에 5만 2천명이 방문한다. 남는 장사 아닌가요. 영월은 봉래산이라는 좋은 활공장이 있습니다. 주말에 비행하러 올라가면 천문대 구경하러 온사람들이 보나스로 비행하는 것을 구경하는데 정말 좋아하더군요. 글라이딩의 메카 영월이 해야 할 필요 충분 조건의 중요한 일이 아닐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