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행은 어제 쌓인여독(부산에서 설까지 운전해서 온일)으로 좀 피곤한 상태 오늘도 어김없이 메산리로 향했다 약한 기상으로 정말 이륙장가기가 망설여지는 날이다. 바람약하고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진다는 기상예보때문이다. 500코스에 도착 글라이더를 편다. 패러가 몇대 떴다. 패러의 뒤를 따라 이륙 오른쪽 이륙장앞에서 써클 금방 탑제로 250미터를 잡고 좀 여유가 생긴다. 왼편의 공동묘지에서 열이 괜찮을것같아 그리로 향한다. 전반적으로 열이 약하다 몇번의 써클로 몇개의 열을 감아보아도 영 신통찮다 이륙장을 한번경유하고 바로 착륙 오늘 비행은 그런데로 평이한 비행이었다 오늘 비행의 히어로는 나와 종씨인 홍팔형님의 처녀비행이다 엄청나게 빠른 실력향상을 느낄수 있었다 비행실력이 일취월장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