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모습"의 사진은 먼옛날
우리가 청준을 불살렀던 때의 한 단면인데
단지 몇평정도의 이륙장양태를
너무 지리산 전체가 망가진듯한 평가에서
진정으로 나라를 질머질 젊은이의 기상과 꿈 그리고 도전정신을
말살하는 결과이고
나라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안되고
락=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아는지 궁금합니다.
웅장한 입간판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네요.
이륙장 전경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저수지(댐)가
정령치활동 말미에 공사가 시작된던 고기리의 "고기댐"입니다
무릎까지 자란 풀잎과 이륙장 바닥모습에서
세월의 흐름과
항상 청년일것같은 내모습이 중년으로 변한것을 느낌니다ㅣ.
이때만해도 지리산 운봉팀의
각고의 노력으로 최고의 활공장이었고
햇빛 좋은날엔 운봉목장까지
왕복 3회이상의 왕복비행을 했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대부분 사면상승풍을 이용한 비행이었지만
훌륭한 훈련과정이었다는 사실은
그후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알게되죠.
정령치뒤로 노고단 가는길 중도에
돌아가는 삼각지가 있네요,,.
뱀사골로 갈까요,
노고단으로 갈까요,
차라리 정령치로 갈까요.
저 푸른 창공으로 막차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