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물이 너무 깨끗해도 고기가 살지 않는다"하였습니다.
사회구조학상 적당한 사회비리는 우리의 일상에 항상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여름밤 오밤중에
이 정자에서 아늑함을 느낄려면 오싹한 느낌이 아니들지 않겠는데요.
10여년의 세월속에
세상은 많이 달라져 있었네요.
뚝방 아래쪽의 고기리의 풍광은
여전이 고즈넉합니다.
나름 홀로였지만
의미있고 재미있는 비가 맘속까지 적시는 좋은 추억여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