鳥頭論!

새처럼 생각하고

학처럼 날자.

흔히

시세말로 "새대가리"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격조있게 애기하면

"생각을 단순화하자"라는 뜻이지요.

해서

"새처럼 생각해고 鶴처럼 고고하게 날자"

부리의 유려한 선,

날카론운 눈매처럼

비행도 이런 유려한 선과

예리함만  잘 그려도

한비행 할 수 있습니다.

판단이 복잡미묘하고 다난할땐

축약해서 새처럼 간단하게 판단하고

판단과 동시에 실행하는

비행을 꿈꾸십시오,,.

그리고

매의 머리위를 지배하듯

학처럼 생각하고

학의 날개짓으로  하늘을 유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