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틀간 구름을 따라 다니느라 비행을 공쳤습니다.
첫날 형제봉의 구름은 더 진했습니다.
얼떨결에
오리알비행의 대명사가 된 이준선수!
정확한 연륜은 모르지만 행계의 최연장자로 사료됩니다.
허나 열정은 새파란 청춘입니다.
구름도 바람이란다,
바람을 안을 줄 아는 파일럿이 되라
단 10여분도 안되는 비행시간에도
비행을 한 파일럿과
하지 않은 파일럿의 차이는 극명합니다.
행차일럿 여러분!
이틀간 글라이더 펴고접느라 고생많았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