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작업으로
나무에서 글라이더를 내렸으나
경사면이 급해서
두사람의 힘으론 한계가 있어
한시간여 동안 50여M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해서 마지막날 작업이
이륙장까지 옮기는데 하루가 소요될거라 예상했지만
滑空愛로 뭉친 비행족의 도움으로
오전중으로 작업을 끝냈습니다.
3일3일차 작업엔 정준기선수와 장보근선수가 같이 하면서
滑空愛를 다졌습니다.
루릎이 부어서 활동에 지장이 많은 중에도 동참해준
장--군의 滑空愛에 무한찬사를 날리며 敬意 를 표합니다.
가는길이 없죠
내려가면서 오르는 길을 내면서 갑니다.
이번 작전의 전과는
이준 중사의 강인함이었습니다.
역시저기서 소개팅약속이 쏟아집니다.
이런 경사면을
글라이더를 줄에 메고
앞에서 줄을 끌고
뒤에서 ㄴ오즈부문만 들면 땡겨서 정상능선길로 향했습니다.
수풀로 우거진 사면을 헤치고
시지프의 신화처럼
올랐습니다.
三人行 萬能事
이런 지난한 작업을 같이한다는 것은
진한 滑空愛로 뭉쳐지지 안으면
절대 불가합니다.
이 즈음 체력의 경계를 자연적으로 느낌니다.
이때
혜성처럼 나타난 젊은이가 이 친구입니다.
이런 험로를 헤치게 한 滑空愛
발걸음이 가져워졌습니다.
바텐과 베이스바만 들어줘도
긍라이더가 무지 가볍습니다.
滑空愛로 뭉친 사나이들!
대단원의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육안으로
손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법주내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완전무결하게 점검할것입니다.
다시한번 만사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특히 고행에 동참해준
이준중사 장보근선수 정준기선수 문성근선수에서
깊은 활공애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