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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 일지
 이준 (2009-07-01 15:56:54, Hit : 2148)
 단양 양방산 40, 영월 봉래산 41 -JunLee
지금까지 비행 다닌것 중에 가장 다사다난 했던 비행이 아니었나 싶다.

토요일 아침 7시..

전날 대부도에서 우리 얘들 훈련을 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나만 지하철을 갈아타고

주안역으로 가서 영배를 만나고 같이 인하대로 갔었다.

거기서 장비를 싣고 광식이를 태워서 영배와 함께 인하대 차를 끌고 학교로 왔다.

12시가 넘어 동방에 들어와 광식이와 함께 취침..

광식이는 먼저 자고 나는 우리 얘들이랑 당구 치고 와서 2시쯤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5시쯤 잠들었다.

1시간 30분만에 광식이가 가야 되지 안냐고 자꾸 깨운다.

우리 얘들이었으면 발로 걷어 찼을텐데... 짜증만 좀 냈다.

6시 50분이 조금 넘어 재용형 한테 전화가 왔다.

전날 회사에 회식이 있어서 차를 회사에 두고 왔으니 태우러 오라고..

서둘러 학교를 벗어나 5분거리에 있는 재용형을 태워서 광화문쪽으로...

재용형은 회사 주차장에서 델타 클럽 차량을 끌고 나는 인하대 차를 끌고 서일대로 갔다.

도착해 보니 준기, 영실형들과 교육생 분(아직 이름을 못 외웠다.), 사진작가분..

한참 먼저 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7시30분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아마 8시정도 였던듯..

서일대에 있는 장비를 꺼내 싣고 우선 단양으로..

원래 영월 비행이 계획이었는데 단양에 교육인원들을 내려주기 위해 간거였다.

감곡 IC에서 영돈형 픽업..

단양 이착륙장에 도착하니 항공대 선배분이 오셨다.

우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니 동선형이 시영형등 부산팀 3분과 함께 오셨다.

왜 안 오시나 했더니 부산에 내려갔다가 같이 올라오셨던 거다.

11명이 다 같이 밥을 먹고 다시 이착륙장...

대영이 한테 전화가 왔다.

영월에서 종기 형님이 이륙하셨는데 태화산으로 가셨다고..

아마 단양까지 가실것 같다고...

그래서 대영이는 차를 끌고(어차피 글라이더가 없기에..) 단양으로 오게 하고..

교육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양방산으로 올랐다.

바람이 좌측풍으로 불어왔다.

먼저 패러 2대가 배풍방향으로 이륙해서 산을 돌아 날아갔다.

그리고 아마 영실형이 제일 먼저 배풍 방향으로 이륙하기 위해 준비 하셨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제대로 가속을 붙이지 못하고 이륙 실패..

내려가 확인하니 사이드 바가 하나 나갔다. 으음...

그래도 바로 아래쪽인지라 여럿이서 글라이더를 뒤집어 그대로 올라왔다.

다음으로 광식이를 이륙..

착륙장에서는 준기 형님이 교육 하고 계시다가 콜을 해주셨다.

새 글라이더에 푹 빠진 재용형과..

요즘 글라이더를 바꾸고 주가를 올리고 계신 영돈형이 이륙하셨다.

초반에 약간 고도를 잡는 듯 했으나 이내 고도가 깍여 우측 능선에서 비비는게 보였다.

그러다 이내 다시 고도를 획득하시는 걸 보고.. 나도 뒤이어 준비를 하고 이륙..

이륙장 앞으로 나가다가 우측 능선으로 붙이기 시작했다.

열이 있으나 바람이 약해 수월치 않은 날이었다.

우선 하네스 지퍼를 채우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잘 잠기지 않았다. 한참을 고전하다가 뭔가 잘못된 것을 알았다.

오른손으로 오른쪽 줄을 당겨야 하는데..

착각하고 왼손으로 왼쪽 줄을 연신 잡아당기고 있었던 거다. ㅋ..

실소를 머금고 우측손을 당겼다.

한 두번만에 제대로 잠긴다. 왼손으로 다시 위쪽 지퍼를 마저 내려 채우고

양발을 뒤로 쭉 밀어 앞으로 숙였다.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하고 고도를 잡기 위한 전투 태세에 돌입했다.

우측능선에 바짝 붙여 날아가다가 능선 끝 부근에서 열이 튀는 것을 잡아 돌렸다.

서너번 감다가도 비껴나가고.. 수월치 않았다.

그래도 이륙장 보다 약간 낮은 고도까지 다시 올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능선의 9부까지 다시 떨어졌다.

지난 번 양방산 쫄쫄이를 경험해 봤기 때문에 그래도 아직 버텨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바싹 붙여서 능선을 훑기 시작했다.

4~5번 리찌를 타니 다행히 조금씩 고도가 살아나기 시작해서 능선 위까지 잡았다.

그 후에 다시 열을 잡기 위해 서클을 돌려보기도 하면서 비행하다가

뭐가 잘못 됏는지 컨트롤이 매우 힘들어졌다.

가슴이 베이스바에 닿다 싶히 했다.

스윙라인이 늘어졌나 이상하기도 하고 해서 돌아보기 했다.

엎드린 자세가 오히려 너무 불편해 다시 일어나야 했다.

고도도 겨우 버틸만 한데 일어나서 타려니 섬세한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다시 약간 숙여서 비행하면서 고도를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나중에 착륙하고 생각해보니 틸팅을 해서 자세를 조정했어야 하는거였다.

간혹 출렁이는 바람에 의해 틸팅 고정해 놓은 줄이 풀린거였다.

그러는 사이 다시 능선 8부까지 떨어졌다.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로 조정하려니 서서하는 것보다 힘들었다.

그래도 산에 바짝 붙이려면 서서하는 것보단 엎드린게 더 나았다.

아까 보다 안 좋은 상황에서 버티려니 힘들었다.

다시 살리기가 쉽지 않은데다 고도도 조금씩 깍이기 시작...

바리오를 확인해 보니 이륙장 -180 밑으로 깍이고 있었다.

고압선을 확인해 보니 50정도 더 깍이면 까닥하다가 못 나갈 수 있겠다 싶어 째기 시작..

아래쪽 고압선 줄이 연결된 형태를 보고 넘어가기 시작했다.

아직 여유가 있어 보이긴 했다.

다리를 지나 옆쪽 산에 붙여 날아갔지만 능선위로 올라가진 못 했다.

위쪽 상공을 보니 영돈, 재용형이 서클을 돌리고 있었다.

괜찮아 보여 저곳에 가서 한번 더 도모를 해봐야겠구나 싶었다.

골짜기에 다다를자 강하게 치는게 있긴 했다.

그러나 다시 그 이상 침하가 이뤄진다.

고도가 낮아 서클 돌리기도 애매한데다가 아래쪽이라 서멀 구역도 매우 좁은 것 같았다.

그냥 포기하고 쭉 나가다가 활주로를 향해 강을 건너갔다.

활주로에는 2대의 글라이더가 착륙해 있는게 보였다.

윈드색을 확인하니 정풍 방향으로 들어가면 될거 같았다.

이착륙장 까지 들어가서 고도를 깍고 활주로를 향해 베이스바를 당겨 잡으며 들어갔다.

활주로에 다다르면서 생각보다 고도가 빠르게 깍이기 시작했다.

사이드바로 손을 바꿔 잡고 있으니 가슴이 살짝 땅에 닿아 끌렸다.

너무 낮아서 이대로 있으니 깔겠구나 싶어 확 밀었다.

글라이더가 조금 떳으나 자연스럽게 발이 땅에 닿을 높이가 되지 않았다.

재빠르게 무릎을 살짝 구부리며 두발을 앞으로 쭉 뻗으니 간신히 설수 있었다.

앞으로 나가던 힘에 의해 보드를 타듯이 발바닥이 미끌렸으나 잘 착륙 했다. ㅋ..

글라이더를 가져다 놓으니 시영형이 카멜백의 물을 주셨다.

그렇게 착륙장에 있으니 한 두대씩 착륙하기 시작했다.

최종적으로 재용형, 영돈형, 동선형만 계속 버티고 있었다.

다들 두산쪽으로 한번씩 찔러 갔다 오는 듯 했다.

후.. 어쩜 저렇게 할 수 있는지...

이착륙장에는 인하대 재학생 세명이 뒤늦게 버스를 타고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재용형이 착륙하고 나서 나와 함께 민지를 데리고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민지 패러 이륙을 시키기 위해서였다.

여전히 측풍이 불었지만 그나마 정풍성 바람이 불때 띄우기로 했다.

내가 오른쪽을 잡고 있었고 재용형이 왼쪽을 잡고 띄웠다.

민지가 앞으로 달려나가니 기체가 제대로 섰다.

기울어지지 않게 약간만 조정해 주고 놔줬는데...

못 미더웠던 재용형은 끝까지 밀어주면서 같이 달렸다.

민지는 이륙하고... 속도에 의해서 재용형은 이륙장 아래쪽으로 미끌어져 내렸다.

외마디 비명과 함께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내심 걱정됐지만..

우선은 이륙한 민지를 봐줘야 했다.

무전기를 재용형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소리쳐서 견제를 약간 잡게 하고 착륙장 쪽으로 방향을 잡게 했다.

그러고 있으니 재용형이 올라오신다.

다행히 괜찮구나 싶었는데 등이 다 쓸렸다. ㅋ..

착륙장에 콜을 넘기고 다시 착륙장으로 이동..

동선형도 내리신게 보였고.. 진희 행 글라이더 이착륙이 있었다.

매우 안정된 모습으로 하는게 바로 처녀비행 시켜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여자가 행을 하기란 매우 힘들텐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일 것이다.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저녁먹고 두산에서 막걸리 마시다가 취침..

일요일 아침 9시..

진희의 행 처녀비행을 시키기 위해 두산 이륙장에 올랐다.

아침이었지만 순풍이 정풍으로 잘 불고 있었다.

착륙장에 재용형이 내려가고 먼저 민지가 패러로 더미로 이륙했다.

아무런 문제 없이 착륙장에 잘 내리는게 보였다.

곧이어 진희의 처녀비행 이륙..

영각이 들려 있는채로 나가는게 보였다.

내심 이륙실패 되지 않나 걱정했는데..

그대로 밀고 있으니 잘 떠올라서 이륙했다.

저멀리 착륙장으로 잘 날아가는 것을 보고 다들 차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나머지 인원은 영월에 가서 비행하기 위해서였다.

착륙장에 들러 대영이를 내려주고 영월로 향했다.

점심을 먹고 이륙장으로..

전반적으로 흐리고 바람도 약한 편이었고 가끔 해가 나기도 했다.

반짝 좋아졌나 싶었을때 종기 형님이 이륙...

얼마 버티시지 못하고 착륙장으로 가시는게 보였다.

그 후로 1시간여 정도 나머지 인원의 대기..

그 사이 패러 이륙실패가 2번 있어서 그걸 걷어줬다.

3시쯤 되서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영실형 재용형 영돈형이 이륙했다.

나도 빨리 나가야 겠다 싶었는데 항공대 선배분이 바로 준비하고 계셔서..

다음에 바로 떠야겠구나 싶었는데....

이륙실패..

글라이더를 걷어서 올라왔더니 잠시 쉬었다가 나머지 분들이 다 이륙하신다.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이륙..

다행히 사진기자 분께서 바람 방향을 봐주셔서 걱정되지 않았다.

이륙장에 서 있다가 정풍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2발자국 앞으로 내 딛다가 멈췄다.

뭔가 스텝이 엉킨듯한 느낌 때문에...

다시 정렬하고 이륙 스타트...

어제와는 다르게 영각이 좀 들린 상태에서 얼레벌레 뛴듯한 느낌..

사이드바를 잡은 왼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상태에서 우측방향으로 뛰면서 이륙..

아마도 바람이 제대로 불어주지 않았다면 나도 이륙실패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륙하자 마자 우측 능선으로 붙이면서 지퍼를 잠궜다.

다시 이륙장 방향을 바라보니 이미 고도는 많이 깍인 상태..

최대한 붙여서 비행을 했다.

그러다가 왼쪽 능선 줄기에서 바람이 튀는 것을 보고 잡아 돌려 보기도 했다.

그렇게 버티다가 어느덧 정자 위까지 내려와 있었다.

왠지 좀 더 버티면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그냥 나가기로 했다.

이륙장을 바라보니 착륙장쪽으로 날아가고 있어서 착륙 하셨겠구나 싶었던

동선형이 이륙장 위에 계셨다.

흐흠.. 그래도 어쩔수 없이 착륙장으로 날아갈 수 밖에 없었다.

우측풍이었던 지라 약간 우측방향을 바라보면서 게걸음 스타일로 날아갔다.

그러다가 동강대교에 못 미친 지점에서 바리오가 울리기 시작했다.

고도는 -200대..

뭐.. 몇바퀴 돌려도 다리를 넘어가는데 문제가 있을거 같진 않았다.

그렇게 처음으로 시내에서 서클을 돌려 보기 시작했다.

몇번 핀트가 어긋나긴 했지만 열이 잡히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순간 코어에 제대로 들어 갔는지.. 뱅크를 주고 빠르게 돌려도 상승이 좋았다.

그렇게 돌리다가 벗어나니 고도를 -100정도 까지 올릴 수 있었다.

조금만 더 한다면 다시 이륙장으로 들어가 볼 생각이었다.

그렇지만 나의 한계는 거기 까지였나 보다.

다시 그 지점을 탐색해 봤지만 걸리는게 없었다.

여하튼 덕분에 고도를 좀더 갖고 착륙장 위에서 놀 수 있었다.

착륙장 끝부분 타워 크레인이 있는 곳까지 날아갔다 동강대교 위로 날아왔다.

그런데 고도가 많이 깍이진 않았다.

동강대교 바로 위 앞쪽 물위에서 서클을 3바퀴 정도 급하게 돌렸다.

그래도 아직 고도가 괜찮았다.

뱅크를 주고 S짜를 그리면서 고도를 깍기 시작했다.

5번정도 틀어주자 어느정도 고도가 됐다.

그래도 고도가 꽤 남은 듯 해서 베이스바를 최대한 당겨잡고 착륙장으로 진입했다.

착륙장에 정풍이 잘 불어서 그런지 침하가 빠르지 않았다.

땅이 가까워 지자 서서히 베이스바를 풀고 사이드바로 손을 바꿔 잡았다.

낮게 쫙 깔린 상태가 아니라 그냥 서있는 상태에서 천천히 사이드바를 밀고 착륙..

ㅋ.. 그래도 나름 괜찮은 비행이었다.

쫄쫄이겠거니 하고 마지막에 뜬 비행이었는데 리찌도 쬐금 타고...

무엇보다 도시상공에서 서멀을 잡아 봤다는게 큰 기쁨이었다.

그전에만 해도 내 눈으로 형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서 이해를 못했는데..

내가 집접 해보니 별다를게 없다고 느껴졌다. ㅋ...

그렇게 모두 비행을 마치고 감곡 쪽 한정식 부페에 만나 저녁을 먹었다.

단양쪽에서 훈련하던 인하대, 준기형 팀들도 만났는데...

대영이도 막판에 이륙하다가 실패해서 윙이 나갔다는 비보를 들어야했다. 흠냐..

사이드 바도 아니고.. 윙이라니.. 타격이 꽤 클거 같다.

이번 주말 비행 동안 세명의 이륙 실패가 있었고..

이래 저래 번잡한 일들이 좀 많았지만 그래도 잘 끝났구나 싶었는데...

이건 또 뭔지...

재용형이 그 식당에 노트북 가방에 노트북, 지갑, 캠코더3개등을 놓고 온거였다.

그걸 주운 어떤 부부가 제천 파출소까지 갖고 가서 접수 한것...

잠실에 기동형 집에 들러 차를 바꿔타고 다시 제천까지 갔다오는 것으로

이번 비행일정이 끝날 수 있었다. ㅋ..



음.. 이래저래 에피소드가 많은 비행이었다.
나도 뭐.. 그렇게 오랜 비행을 하진 못 했지만..
나름 잘 버틴 비행이었다고 형들이 말씀해 주셨고..(?)
일요일엔 처음으로 도시 서멀을 잡아봤으니 만족한다.
단지.. 아쉬운 것은...
이틀 비행 합쳐서 에어타임이 57분이라는 거..
3분만 더 탔어도... ㅋ..


40회 35분, 41회 22분.
총 누적 21시간 50분.
황재용 (2009-07-01 19:08:22)
쭌~ 난 그때 영월에 없었데이~~ 비행하고픈 내 분신인가 ㅋㅋ
이준 (2009-07-01 19:20:53)
아.. 그렇군요.. 습관적으로 형 이름 까지 썼나봐요. ㅋㅋ..
이준 (2009-07-02 01:39:38)
반갑습니다. 자주 뵙도록 하지요..
이영돈 (2009-07-02 22:39:40)
실이가 신이 안나서 안쓰는가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업드만 준이가 쓰는구나
감사~~~ 근데 읽느라고 죽는줄 알았다
그래도 잛은것 보다는 긴게 좋아라...
이준 (2009-07-03 02:18:29)
ㅋ... 동아리에 썻던거 그대로 긁어온겁니다.
예전부터 전후사정까지 세세하게 써 버릇해서 그런지...
요즘엔 귀찮아서 짧게짧게 쓸려고 해도 이만큼이네요.
순간순간의 감정 표현과 유머까지 곁들이면 아마 2배 분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
최승경 (2009-08-10 20:50:37)
와우, 실감나는데요~ 행배울때까지 상상으로만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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