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 북서 풍속: 6-7m/sec 문경도착 1시, 이륙시간 2시 15분
쾌청하지는 않았지만 최고고도가 1420미터의 준수한 비행이 되었다
패러팀들은 2이륙장이 바람이 세다고 판단했는지 1이륙장에서 이륙을 하였고, 2이륙장에서
는 행글라이더만 이륙을 했다
북서풍이었으므로 왼쪽능선을 이용 시내까지 비행이 가능하게 보였지만 착륙장옆산은
좀체로 열을 품어내지 못한다
1시간쯤 흘렀을까 전반적으로 침하가 없이 패러들이 플랫으로 나아가는 것이 보인다
개중에는 써멀을 감지하고 쏘아링하는 기체도 보였고
시내로 향하며 플랫에서 2번 쏘아링하고 시내로 진입 생각보다 열이 받쳐주지를 못한다
문경온천상공에서 0.2-0.5의 약한 열이 감지된다.잡지못하면 바로 불시착(고도 100미터)
350미터까지 고도를 올린후에 행착륙장옆능선에서 약한 열을 한번더 쏘아링한수 패러착륙장
에 착륙...
2시간 30분, 문명주씨는 3시간30분 체공
오늘비행은 팀원모두가 안전비행을 해주었고 높은고도는 올리지 못했지만 아기자기한
비행이었다. 여러대의 패러를 따라다니며 낮은고도로 비행한것은 또다른 재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