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씨가 쾌창하다 왠지 정말 빼어난 비행을 할것만같은 기대감에 부풀어오른다 금강산가든에서 식사를하고 이륙장으로 향한다 전반적으로 나무랄데없는 기상과 동풍... 오늘도 장거리비행을 계획한다. 원래는 진남휴게소, 백화산, 조령산, 월악산, 포암산, 대미산, 이륙장, 착륙장순으로 종주비행을 하기로 했지만 맨처음 이륙을 한후에 열기류가 쉽게 소화해 낼수없음을 느꼈고 속속 오리알이 되는 파일럿이 생겼다. 열씨미 써클을 해서 구름까지 올렸고 이륙장위로 900미터 올린후 주훌산을 향한다. 주훌산에서 일사각도가 가장조은 1봉,2봉사이로 갔고 반경이 아주작지만 강력한 열을 달래구 달래 1900정도의 고도를 획득한다. 포암산전에 다시 해발 1800까지 획득 월악산으로 GO! GO! GO! 그때까지는 아주 씩씩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열이 죽어있는 타이밍을 거쳐 한템포 죽이고 후일을 도모했어야했다. 그데로 밀어붙였고 결국에가서는 월악산주봉앞에서 열을 잡지못하고 오리알 ~^^~ 모두비행하고 있는터라 픽업을 부탁하였고 픽업을 도와준 도원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장거리비행에있어 완급조절이 생명이건만 구름만 믿고 갔다가 낭패를 본 경우였다. 모든파일럿들은 타산지석으로 삼으시고......... 1시간45분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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