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팀과 5월4,5일에 걸쳐서 하동 악양활공장에서 덕유산에 이르는 x-c를 하기위해
창고를 출발. 하지만 모두들 바쁘다하니 초부리에서 함 타고 가기로 했다
송사장님 그외 30여명의 회원들이 반겨주었고 좀늦은시간 2시 30분경 이륙하였다
날씨로 봐서는 한 2000미터는 올라갈것 같은데 막상 올라가니 소문난 잔치격으로
상승이 무척더디고 드리프트 심하고 크라우드까지 1000을 넘기기가 힘이 든다
이륙장에서 배회하고있을때였다 . 낮은고도로 앞쪽으로 나간 패러들이 약간의 상승기류를
감지한듯하다 득달같이 날라갔고 쏘아링. 이때 김진호씨와 박정훈씨도 나의 코아로 들어온다
세계랭커와 같이 써클하니 기분이 훈훈해지는것이 써클하는 모습을 계속해서(클라우드까지)
감상할수 있어서 일게다 . 같이 써클하여 400-500정도를 올린것 같다
드리프트가 심하여 풍하로 많이 밀렸다. 두대의 패러는 다시 앞쪽으로 뺀다
다음은 고도의 여유로(풍향 북서) 외대 뒷산으로 간다
그곳또한 탑에서 400이상은 올려주지를 못한다. 좀 답답한 비행을 마치고 랜딩
피곤하지만 이젠 하동으로 가야한다
내일이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밀린다. 남원.근처의 인월에서 만나기로한
버디팀을 11시20분경에서야 만날수 있었다
아침일찍 섬진강을 따라 활공장 주착륙장으로 향한다. 착륙장은 정말이지 근사했다
폭 150 길이 1킬러정도의 백사장 정말이지 광활하다 . 이륙장으로 향한다
하늘이 구름이 많아 조은비행은 할수 없을것같다. 직선비행만으로도 10킬로가 넘는듯하며
느린속도로 비행하였고 한 15분쯤 비행을 하고 랜딩
6월1,2일 리그전을 염두해둔 비행이었고 단양에서의 1차전보다도 뛰어난 조건으로
리그전을 치룰수 있을것 같다. |